오늘은 마트가는 날이어서 마트에 갔네요.
마트 느낌이 나나요. 마트에서 제일 그럴사한 곳을 찍었답니다.
어렸을땐 처다보지도 않았던 식물들이 요즘들어 눈에 들어오는 것은 물론이고 굉장히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것은 왜일까요 ? ㅎㅎ
마트내 화원에 들러 요즘들어 부쩍 키가 큰 극락조 분갈이나 해 볼까해서 적당한 토분을 골라보고자 했답니다.
화원에 들어오니 너무 예쁘고 멋진 식물들이 많네요.
화원 내 작은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눈과 코 그리고 혀로 풍성한 행복감을 느끼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어났습니다.
일어나려니 옆에 유리관에 인공 습지공원이 눈에 띄네요
가격이 만만치않아 눈으로만 구경하고 자리를 떴습니다.
어렸을 때 이런 식물에 눈을 떴으면 좀 더 풍성한 삶을 살지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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